버스터미널, 시장 등 돌며 자율안전점검 실천 등 홍보

전라남도 광양시는 중마시장과 중마버스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자율안전점검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자율안전점검은 안전점검의 생활화와 활성화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등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양시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중마시장과 버스터미널을 돌며 상가·이용객들에게 가정용,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와 함께 마스크 등 홍보물을 배부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생활 주변 위험요소 신고 방법 등도 홍보했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 집과 점포의 안전을 위해 자율안전점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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