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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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은 지난 13일 EA코리아와 함께 ‘비전원정대’ 진로탐색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비전원정대는 월드비전 꿈지원사업인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아동·청소년들에게 관심 있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업탐방 등 직업인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월드비전은 게임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직업을 희망하는 총 10명의 아동들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EA코리아 사옥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는 EA코리아 유휘동 대표와 실무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EA코리아 직원들은 아동들에게 각자 직무 소개와 진로준비 과정 등에 대해 조언했다. 

특히, 아동들은 직접 각 분야 실무진에게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게임 기획 단계부터 실제로 보기 어려운 게임 프로그래밍 과정 등을 살펴봤다.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 장영진 본부장은 “아동들의 꿈을 위해 견학 행사를 이끌어준 EA코리아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아동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길에 마주치게 될 수많은 난관을 함께 헤쳐 나가고, 더 넓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에 힘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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