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서울교통공사 화곡영업사업소 개화산역과 협력해 ‘인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친구·이웃과 인사를 나누는 문화를 확산, 관계의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나 자신과 가족, 지하철을 안전하게 운행하는 역무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붙임쪽지판에 응원과 감사 인사를 적고,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엽서와 냉감 타월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서울교통공사 창립 6주년을 기념해 화곡영업사업소 개화산역 직원들이 급여 끝전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개화산역과 협력해 인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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