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라는 팬데믹을 겪으며 고소득 국가와 저소득 국가 사이 의료복지 격차와 백신 배분 불균형 문제의 심각성이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국가 간 백신 불평등 완화를 위해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는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했고 보건복지부는 이달 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의 메인 캠퍼스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조성해 백신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관리, 인증 등 전주기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구축되면 향후 100년을 이끌 미래 먹거리이자 의료복지 개선의 열쇠가 될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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