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 가운데 하나입니다.

고흥군은 고령층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와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응급의료에 취약한 16개 읍면 분회경로당에 자체예산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습니다.

이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인터뷰)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변에서 심폐소생술을 익히신 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생명을 구했다는 사례들을 보면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심정지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도 올라가지만 학생이나 일반 성인과 달리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고흥군은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찾아가는 교육 제공으로 고령층 응급상황 대처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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