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동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에 무료 점심식사 지원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은 대전김치칼국수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김치칼국수는 지난 1월에도 관내 저소득 노인 20명에게 칼국수, 소고기 육전, 과일 등을 대접하는 등 관내 노인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대접한 바 있다. 이번에는 점심으로 백숙을 제공하고 나섰다. 

대전김치칼국수 이형석 대표는 “더운 여름을 맞아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인갑 상대동장은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대전김치칼국수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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