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직종 직무개발 활성화, 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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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에드워드 코리아, 연세대학교 의료원, 현대로템, 희망별숲은 20일 공단 본부에서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 활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직무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직무디자인단 구축·운영 ▲직무개발을 위한 정보 제공·협조 ▲직무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장애인고용 실천 등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4개 기업은 직무개발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 ESG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장애인 적합 직무 부족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4개 기업의 개발 직무가 모범 사례로서 유사 동종업계로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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