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디지털 배움터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완전 정복’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최근 60대 이상 노인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늘어나고 있으나, 여전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21년 디지털 배움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들에게 디지털 역량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오는 8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디지털 활용 능력에 따라 기초반과 고급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의 특징, 스마트폰 조작방법, 기본 앱 활용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촬영, 영상 편집 등을 배울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341-5827)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노인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행복한 노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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