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종사자 100여 명 참석

ⓒ한국장애인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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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전국 17개 시·도 긴급돌봄센터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의 이해 ▲장애인주치의 시범사업 안내, 건강권 교육 ▲발달장애인의 안전 ▲응급처치, CPR 등 안전교육 실습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전국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전해졌다.”며 “발달장애인 돌봄 현장에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원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신청은 평일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내 소재한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평일 야간·주말·공휴일 에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또 중앙·지역 발달장애인지역센터 누리집(www.broso.or.kr)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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