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합창대회 서울지역 예선
7월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다음달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를 연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 서울특별시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제31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출전을 위한 서울지역 예선 대회다. 

올해 출전팀은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담쟁이코러스합창단, 대길푸른초장,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서울푸르나메합창단, 아트브뤼트콰이어, 어울누리합창단,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 총 8팀이다. 

이번 예술제의 최우수팀은 11월 16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질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집행위원장 고재오 상임이사는 “이번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를 통해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장애인 합창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누리집(www.ncf1203.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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