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가구에 봉사활동

전라남도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신기동일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 제거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6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변환경정리, 기본건강체크, 미끄럼방지테이프 부착, 출입문 수리, 기초소방시설 등을 설치했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습기가 높아지는 여름철,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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