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월 1회 이상 방문

대전시 유성구는 거동불편 등으로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1차의료기관 6개소와 협약을 맺고,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대전의원 ▲민들레의원 ▲선산부인과의원 ▲성모외과의원 ▲중앙훼밀리의원 ▲현대의원이 참여하며, 의사와 방문의료지원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월 1회 동행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실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돌봄을 지원한다.

유성형 방문의료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희망복지과(042-611-6101)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비·말기 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료기기를 부착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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