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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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신한은행으로부터 ‘2023년도 적십자회비’ 2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전달한 적십자회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국내·외 재해 이재민 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신한은행에 감사하다.”며 “적십자는 국내·외 인도적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동참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 3억 원, 지난달 전국 산불 발생 피해 지원 성금 3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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