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가정 100가구에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전기밥솥 교체 지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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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8일 강서구청에서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으뜸효율밥솥 100대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강서구청 박대우 권한대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의 으뜸효율밥솥 지원은, 지난 2021년 서울시 은평구 거주 에너지 취약가구에 100대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중랑구와 동대문구에 150대, 올해 강서구에 100대를 지원하는 등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기밥솥을 에너지 소비효율 2등급 제품에서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면 가구당 연 15.2kWh의 소비전력을 감축, 연 6.5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취약가구의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환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지난 2021년부터 총 350가구의 밥솥을 에너지 으뜸효율밥솥으로 교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애큐온의 지속적인 지원 활동이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애큐온의 마음이 담긴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시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은 “잇따른 전기요금 인상으로 에너지 취약가구의 시름이 깊어진 이때, 전력소비량이 많아 전기요금 폭탄의 숨은 주범인 전기밥솥을 에너지효율 1등급의 밥솥으로 지원한 애큐온 그룹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사업을 확대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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