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박승리 / 동력보조장치 사용자

(동력보조장치는) 전동과 수동의 장점을 다 갖고 있어요. 수동휠체어의 장점이 가볍고 타인이 도와주거나 계단 같은 곳에서 도와주거나, 차에 싣는 데 편하잖아요. 동력보조장치도 차에 실을 수도 있고 비행기에 탈 수도 있고 여러 가지 큰 장점들이 많아요. 

전동휠체어에서도 그런 장점들이 있거든요. 동력보조장치도 전동처럼 3~4km 이상의 거리를 자유롭게 갈 수 있고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다닐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제품들이 이용할 가격이 너무 비싸거든요. 이런 지원제도가 아니면 사실상 구매하기가 어려워요. 만약에 지원된다고 하더라도 지원품목이 우리나라 같은 경우의 너무 적고

동력보조장치가 아직 지원이 많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을 확대해 줘서 여러 가지 장치들을 장애인 당사자가 필요한 것들로 살 수 있는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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