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예술가 꿈꾸는 시각장애인 지원… 7월 7일까지 신청

장애인의 다감각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배희관밴드가 대중예술가를 꿈꾸는 시각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실용음악교실 ‘비비웨이브랩(BB Wave Lab)’의 제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비비웨이브랩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실용음악 전문 장애예술인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 개별 상담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드럼과 기타 등 악기연주와 함께, 화성학, 작사·작곡·편곡, 미디 등 대중예술의 기본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폭넓은 음악적 사고와 창작이 가능한 전문예술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생은 음악교육 외에도 앨범 작업, 공연 등 실전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생 신청은 오는 7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 누리집(url.kr/oasju7)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관련 상담은 전자우편(sjecaptain@naver.com)으로 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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