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대한검도회와 연계해 지역 노인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 영위를 위해 ‘어르신 검도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어르신 검도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검도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강습료와 죽도, 배상책임보험까지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약 3개월간 총 20여 명의 지역 노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검도 수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부 자원을 개발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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