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사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까지 ‘강사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강사 콘테스트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를 발굴하는 강사 오디션이다. 참가자들의 강사 역량과 전문성을 평가하기 위해 1·2차 예선, 그리고 본선을 거쳐 최종 4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상, 장고협 회장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사 콘테스트 1차 예선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 강의 PPT와 시나리오를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kesad@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특별한 경험과 성장을 원하는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누리집(www.kesad.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754-775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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