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나눔 등 지역사회 공익활동 프로그램 운영
대학교 또는 대학생 동아리 선정… 최대 1,000만 원 지원

경기도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대학 또는 대학생 동아리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2019년 시작된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은, 지난해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리 마중 등 11개 대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지역사회 공공예술 프로젝트’, ‘초등학생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익실현에 기여했다. 

올해 신청 대상은 ▲기회나눔(노인 등 취약계층 봉사활동) ▲기회제공(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재능기부) ▲기회터전(지역사회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공익실현 3대 분야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도내 대학 또는 5명 이상의 대학생 동아리다. 

선정된 단체에는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며, 사업설명서 등 관련 서류를 경기도 교육협력과 대학생지원팀 전자우편(phk0527@gg.go.kr),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교육협력과(031-8008-4639)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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