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전라남도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5일 신규 소방공무원 15명과 함께 화정면 낭도 여산마을을 찾아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 제거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신규 대원들과 함께 10여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주변환경정리, 기본건강체크, 기초소방시설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여수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규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디딘 직원들과 함께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해 보람된 하루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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