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시∙군∙구 73곳으로 확대 등

보건복지부는 이번 달부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도 16곳, 시∙군∙구 73곳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입원 필요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뒤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사업입니다.

재가 의료급여 대상으로 선정되면 각 대상자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해 수립된 1인 돌봄계획에 따라 최대 2년간 의료나 돌봄 같은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 지원 등의 선택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온라인서 ‘흑역사’ 지우기… 가장 많이 신청한 나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 권리 시범사업’ 시행 두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까지 신청된 3천488건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게시물 삭제 요청자 수가 가장 많았던 연령은 15세, 게시물 삭제 요청이 가장 많은 사이트는 유튜브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4월 24일부터 시작된 해당 시범사업은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시기에 온라인에 게시한 글과 사진, 영상이 개인정보를 담고 있는 경우 해당 게시물의 삭제를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만 24세 이하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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