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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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5일 노인·여성·장애인 학대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센터가 함께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대 피해자의 피해 회복, 사후 지원 활동에 기관 내 지원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적극 협조 ▲지역 내 학대 피해 고위험군 조기 발굴·연계 체계 활성화 ▲노인·여성·장애인 학대 피해 예방을 위한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이다.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송남영 관장은 “다자간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학대 피해자 지원에 있어 전문적인 개입을 할 수 있게 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대 예방과 인권침해 등을 방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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