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마을별 주요 현안 사항 경청, 건강·안전관리 당부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6일~7일까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 지역 노인들과 주요 현안 사업,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봉강면은 순회 방문을 통해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집중호우, 강풍 대비 마을별 취약지역 사전 안전점검과 하반기 마을회관 및 우산각 개보수 수요 조사지를 살펴봤다.

또한,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식중독 발생 증가에 따라 음식물 섭취 주의 등을 당부했다. 

특히 마을 숙원사업, 보안등 교체, 잡목 제거, 경로당 물품 교체 등의 다양한 의견은 자체 검토를 거쳐 처리 가능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시청에 건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앞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주민복지 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해 앞서가는 감동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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