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8:59 (금)

전라남도 담양군은 지난 10일 용면 청년회가 취약계층 이웃에 써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식료품 꾸러미는 라면, 참치, 계란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담양군은 이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선호 용면청년회장은 “날씨가 덥고 습해져 외출하기 힘든 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용면 청년회에 감사하다.”며 “여름철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