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도내 119안전센터 등에 무더위쉼터 운영
냉방기 가동하고 생수 비치… 도민 누구나 이용 가능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2일~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119안전센터 199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에는 생수 등 간단한 음료를 비치하고, 구급대원으로부터 혈압과 혈당, 체온 등 건강 상태도 확인받을 수 있다. 심폐소생술과 온열질환 예방 요령 등도 배울 수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전염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까운 무더위쉼터에 방문해 무더위도 식히고 건강 상태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내 276개 전 구급대에 얼음조끼, 이온 음료, 식염 포도당 등을 비치한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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