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특강,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장애대학생들이 당당하게 지역사회로 뛰어들도록 자신감을 키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다음달 24일~25일 이틀간 서울 강서구 엑스퍼트 연수원에서 ‘제3회 씨알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씨알캠프는 기존 참여자들의 평가를 반영해 토론, 특강,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둘러싼 사회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며 더 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2023학년도 현재 대학(원)생으로, 서울 소재 대학 또는 서울에 주소지를 두고 타 지역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장애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씨알캠프를 통해 장애대학생들이 자기 삶의 리더가 돼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누리집(www.sci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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