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활 불편, 안전 사각지대 해소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난 11일 조성면 복지기동대가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성면 복지기동대원 10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과 전등 교체, 주택 내·외부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 내 화재 점검과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성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유래준 대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참여한 기동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조성면민 생활 불편 제로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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