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위기신호 감지가구 발굴 나서
경기도 용인소방서는 지난 12일 용인시청에서 취약계층의 위기신호를 감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용인시와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총 4곳으로,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신속한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 상호 공유 ▲취약계층 응급·구조활동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협약을 통해 주요 유관기관 간 인프라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단 한 명의 시민까지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돼 뜻 깊었다.”며 “단 한 명의 시민에게도 안전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