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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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 있는 장애인식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일~다음달 27일까지 삼성초등학교 5학년~6학년 학생 30명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이해, 수어교육, 점자체험, 스마트폰 촬영방법·편집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된다.

향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초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영상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고현수 관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채워주고,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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