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민간 후원처와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민관협력 사업 ‘희망하우스’를 운영합니다.

이달에는 60년이 넘은 목조주택에 거주하는 지체기능장애 독거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하우스 23호’를 준공하고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희망하우스 23호’는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이 1,500만 원을 기탁하고,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화양면사무소,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힘을 모아 주택 개보수를 진행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3억 5,000여만 원의 후원으로 희망하우스 23개소를 탄생시켰으며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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