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5일 곡성꿈키움마루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진학상담은 오는 2024학년도 9월 수시 원서 접수를 준비하는 곡성권역 고등학교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곡성교육지원청의 지원 아래, 상담사는 전남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과 대입지원단으로 구성됐다.

상담은 일대일 개인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사들은 학생 1명당 50여 분의 집중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대학 진학 결정에 많은 도움을 줬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진학상담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학 설계를 세우고, 나아가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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