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격월로 연간 6회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를 찾고 있습니다.

단전과 단수 등 39종의 위기정보를 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한 뒤 지방자치단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팀이 확인 조사를 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4차 조사는 9월 8일까지 실시되며 총 15만 명을 발굴하는데, 무더위로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찾습니다.

또한 이번 조사부터 위기정보인 금융 연체금액 조사범위를 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넓혀 채무로 인한 위기가구도 더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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