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날’ 키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키트는 냉각시트. 손 선풍기, 부채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으며, 전라남도 내 16곳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종합복지관협회 신세환 협회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나선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무더운 여름철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정정효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구성으로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보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며, 폭염철 노인들이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