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오후 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려… 8월 5일까지 사전 접수

대전시는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예술제 ART DAY’를 다음달 19일 오후 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 랩, 댄스, 장기 등의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참고해 작성한 후, 동아리 공연 촬영 영상(5분 이내)과 함께 전자우편(djpsyc@naver.com)으로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 심사를 통해 다음달 19일 최종 본선에서 경합할 10팀(보컬 부문 5팀, 댄스 부문 5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본선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 3명이 심사를 진행한다.

본선 경연은 준비성, 창의성, 작품성, 무대 매너 총 4개 항목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본선 무대에 오른 10팀 모두에게 득점 순위대로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팀은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60만 원, 우수상 40만 원, 장려상 30만 원, 인기상 20만 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대전시 임양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달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 행사는 4차 산업을 주제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는 ‘4차 산업 미션 탐험 MISSION DAY’가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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