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지난 25일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실에서 충남테니스협회로부터 호우피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청남도 강관식 문화체육관광국장, 충남테니스협회 최재운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에 활용하고자 충남테니스협회 관계자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마련됐다.

충청남도 강관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충남 사랑의열매는 최근 발생한 호우 피해로 인한 피해민과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특별모금 전용계좌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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