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현장 집중 점검, 중대재해 사례 등 안내

대전시는 지난 26일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고용노동청과 소규모 건설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대전시가 위촉한 안전보건지킴이 10명과 대전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근로감독관 4명이 참석해, 소규모 건설현장 4개소를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최근 중대재해 사례와 여름철 안전수칙 등도 안내했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경영자와 관리자,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 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대전시도 안전보건지킴이를 활용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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