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개최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소장품 중 장애예술인 작품 11점 활용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2023 나눔미술은행’ 참여기관으로 선정, 오는 7일~다음달 15일까지 누림아트갤러리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나눔미술은행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전시개최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매해 지역민들을 위한 미술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주최·주관하고 누림센터가 협조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미술은행과 정부미술은행이 수집한 신소장품 중 장애예술인 작품 11점이 참여한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7일 관객들을 대상으로 도슨트 전시해설을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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