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총 20팀 내·외 선착순 모집… 12월까지 운영

전라남도 목포시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배달해주는 학습 서비스다. 7인 이상의 목포시민, 직장인이 강좌 요청 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1일~오는 14일까지 20개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분야는 강사파견이 가능한 문화여가, 인문교육, 건강, 운동 등으로 최대 12회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접수 방법은 목포시 누리집, 목포시 평생학습 포털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 후 등기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인재육성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 완료 후 12월까지 하반기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인재육성과 평생교육팀(270-8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 학습할 수 있는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많은 신청을 바라며, 목포시 강사은행에 등록된 우수 인재를 활용해 학습과 일자리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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