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성금 모금 운동 벌여… 성금 약 1,850만 원 전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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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대한민국ROTC중앙회(이하 ROTC중앙회)가 지난달에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약 1,8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ROTC중앙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지역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지난달 17일~31일까지 수해피해 복구 모금운동을 전개했고 이를 통해 모인 성금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ROTC중앙회 한진우 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ROTC 동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피해를 받은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ROTC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ROTC와 같이 우리의 이웃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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