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와 함께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선풍기 110대(390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아리스는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앨범 ‘파노라마’ 발매 1주년 축하에 의미를 더해, 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여름을 위한 선풍기 110대를 전달했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된 물품은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리스 회원들은 “전달된 선풍기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모범 팬덤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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