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3일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취약계층 영양수액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외과와 회원들이 건강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6회(1회당 40명), 총 240명에게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수액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의료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양수액 봉사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펼치는 대전봉사체험교실에 감사하다.”며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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