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전주시민 대상으로 진행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 홍보… 아동학대 신고 경각심 고취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시민들에게 아동의 4대 권리를 알리고, 아동학대 민감성 증진을 위해 아동학대의 유형·신고를 위한 ‘국민감시단’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뽑기 활동, 뱃지 만들기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조현경 관장은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를 예민하게 알아채는 것은 아동학대 신고를 고려하는 것에 있어 중요하다.”며 “전주시민에게 아동학대 유형에 대해 알리고, 아동학대 의심 상황이 확인되면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해 아동학대 사각지대가 줄어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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