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에서 맞춤형 체험학습 운영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일과 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Fun & Joy 썸머 드림 스쿨’ 과학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아이들은 과학관과 천체관을 관람하고 연령 맞춤형 체험학습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체험행사가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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