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지오에이티, ‘영웅시대’ 이름으로 저소득 아동을 위해 기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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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카페 지오에이티에서 가수 임영웅 데뷔 7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모인 수익금을 300만 원을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마포구 소재에 위치한 카페 지오에이티에서 지난 6일~8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영웅시대 최강 팀히어로 주관으로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며 많은 영웅시대 팬클럽 회원이 찾았고, 300만 원의 수익금이 만들어져 기부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카페 지오에이티 관계자는 “임영웅처럼 나눔을 늘 앞장서 실천하는 영웅시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스타와 팬클럽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팬덤 문화가 확산되는데 영웅시대가 일조하고 있다.”며 “나눠준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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