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부부와 임산부, 양육모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문을 열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송파구 가든파이브에 상담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이로써 전국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기존 6개소에서 8개소로 늘어났습니다.

센터는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배치해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맞춤형 정신건강 의료 지원을 제공합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화나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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