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오후 4시까지 공모

전라남도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국가정원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다람쥐원숭이 이름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순천시는 어린이동물원 새 식구가 된 다람쥐원숭이의 출산이라는 기분 좋은 소식을 여러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이름 짓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름 공모 이벤트는 네이버폼 링크를 클릭해 접속한 후 해당 서식을 작성해 전송하면 된다.

아기 다람쥐원숭이의 이름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방문객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방문객 대상 선호도 조사는 오는 27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서문, 남문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해 최다 득표를 받은 3명에게는 가든스테이 평일 1박 숙박권, 정원드림호·스카이큐브 4인권, 정원기념품 꾸러미를 증정한다. 동일한 이름을 제안할 경우 최초 제안자를 선정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박람회 성공 기운을 받고 태어난 아기 다람쥐원숭이 이름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남은 기간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열렬히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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