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노인 위한 선풍기 14대 전달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전남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으로부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노인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물품 선풍기 14대를 전달받았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870만 원의 후원금·품을 통해 복지관,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 나눔 후원품을 전달해 왔다.

또한 명절, 초복,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롯데아울렛 남악점 추승연 담당자는 “여름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선풍기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정정효 사회복지사는 “장마와 더위가 지속되는 시기에 고장나거나 오래된 선풍기로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노인들을 위해 제안했는데, 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 마음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품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4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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