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산수화의 따스함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계기 만들길”

전남도의회는 서동욱 의장이 지난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참여 작가,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개막식에 이어 전시 관람, 수묵패션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전남의 하늘과 바다, 산과 들, 숲과 섬 등 천혜의 자연이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으로 예술인들의 영감을 불러 일으켜 왔고, 이러한 영감 속에서 탄생된 ‘수묵’이 전라남도의 예술과 문화에 꽃을 피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묵향의 미화 향기를 품어낸 과정이 수묵 비엔날레.”라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통해 우리 전통 산수화가 지난 따스함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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