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40여 일 앞두고 부족함 없는 대회를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양대체전의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방문해 준공 현황, 개·폐회식 연출 공간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로 안전한 체전을 만들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역대 전국체전 참가경험이 풍부한 전남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 이동콜 시간 연장, 숙박시설 간이 경사로 설치 등의 의견이 제시됐고 전남도는 관련 실국 등과 면밀히 검토 후 현장 중심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전남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라 체육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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