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송욱 변호사 / 법무법인 디라이트

여객선에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게 장애인에 대한 차별행위라는 걸 명백하게 확인하고, 이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인 개선 조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터뷰) 이 모 씨 / 피해 당사자

법원에서는 이번 사항을 엄중히 여기셔서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말하고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 함께 여행할 수 없고, 소외되는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소송이 좋은 결실을 맺어서 앞으로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관광을 누릴 수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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